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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

무제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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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꿈 중 김택용의 삼성전자 올킬.
아 오늘 에스케이랑 삼성 프로리그가 있는날이구나..

답답한 마음 가눌 길 없어도 월요일의 스케쥴은 후딱후딱가고 어느새 경기시작~
3세트에서 간담서늘한 승리로 날 감동시킨 코턱용이 에이스결정전에서 꿈과 비슷하게 택뱅록을 일구어내는 순간 잡다한 생각들이 사라지고 날 완전히 스타에 몰입시켰으나..
역시나 아스트랄 기적의 빈셔틀 코색히 ㅠㅠ 무난하게 발려버렸다.

아...허무해...

허무한 마음에 퇴근 후 접한 배넷은 나에게 1승3패라는 슬픔을 떨구어주고...
일은 생각대로 되지않고...
감정은 더욱 더 깊어가지만 확신은 없고...
지금의 나는 무언가에 훅 빠져야 하는데....취미까지 날 멀리 보내는구나 ㅠㅠ

이런 불안한 고민스런 답답한 날을 보내는건 정말 오랜만~
몰해도 안될땐 술이나 마시던 내가 이제는 체력도 안따라오니 잠이나 퍼 자는게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자빠져 자야쓰겄다~~

아햏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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