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히어로즈(Heroes) 14화

벌써 14화다.
프리즌브레이크처럼 1화부터의 재미가 지금까지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현재 가장 재밌게 보고있는 드라마.
프쀍은 2시즌와서 정말 재미가 없어졌다 - - 물론 보고는 있지만...돌려보기도 한다는....

히어로즈는 갈수록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새로운 능력자들의 등장, 서로간에 얽힌사연, 피는 못속인다는 진리 - -
지금은 주인공의 능력조절에 촛점을 맞춘듯. 24편이 마지막일려나? 이대로라면 몇시즌까지 가겠지.
근데 왜 한국인 능력자는 없냐고! ㅜㅜ

개인적으로 바라는 능력은 투명인간의 능력! 아 도촬도촬 ㅜㅜ

근데 스토리가 처음에는 단순하게 시작한거 같은데....갈수록 커지는 느낌이다. 웬지 예전부터 이런능력자들이 존재했고 그들만의 어떤 굴레가 있는듯하게 이끌어 가는듯. 투명인간이 피터를 보고 처음이 아니라는듯한 말투에서 드러나듯이.

그리고 초반부?에 피터에게 모습을 보인 미래의 히로(완전 다른모습). 이건 도대체 언제의 히로야? 핵심은 도시폭발인데....그 며칠동안 이리 변할 히로가 아닌데....설마 그 부분을 무시한채 스토리가 나아가진 않겠지?

아 빨리 15편이 기다려지고 그 담편도 계속 기다려진다. 재밌다^^

'정말 특별한 가족이구나!'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걸 몸소 보여주신 어머니

점점 각성해 가는 주인공 피터. 부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