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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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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을 좋아한다.

사람 대 사람과의 진지함을 좋아한다.

어떤 가식적인 말이나 판단이 아닌...그 사람이 정말 하고 싶은 말, 생각, 투정, 욕구등을 좋아한다.

하지만 웬만한 인간관계에서는 힘들다는걸 안다.

하지만 상대방의 진지함을 원한다.

그래서 작업 들어간다.

슬슬 상대방에게 끄집어 내는거다.

그럼 성공한다. 이야기 한다. 시간가는 줄 모른다.

하지만 결국 사이는 나빠진다.

끄집어 내는것에 문제가 있는거다. 슬슬 약올린다고나 할까?

자연스럽게 진지해지길 바라지만...기다리다보면 멀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기다려야겠다.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멀어지면 멀어지는거고 더욱 가까워지면 가까워지는걸 받아들이자.

신년부터 머릿속이 무지하게 복잡하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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