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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 웬지 아닌거 같다이렇가 살면 되는가?그냥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되는가?아닌거 같다과연 이 마음은 이제까지 봐온 환상에 관한 잠깐의 불장난에 불과한 것인지... 사소한 사람들에게 사소한 상처를 받고 사소한 신경을 쓰고 사소한 행동을 하고 사소한 꿈을 꾸고 사소한 절망을 하고 다시 사소한 희망을 갖고... 모르겠다 한없이 초라한 인생속에서... 더보기
오사카 작은술집(16년 된?)을 가다 토톰바리와 신사이바시를 돌아다녀봤지만 마땅히 갈 술집이 없었다.없다기 보단 글을 못읽으니 이게 술집인지 찾집인지 밥집인지 응응집인지 - -;그러다 숙소근처에 작은 술집이 있는걸 발견. 여기도 술집인지는 몰라서 몰래 창문으로 염탐했더니 오~ 투다리같은 꼬치집이라는 확신이!! 들어갔더니 여자한명이 혼자서 술마시고 있고 주인들밖엔 없더라. 어케 들어가서 주문을 하는데....ㅋㅋㅋ 아 어리버리 ㅋㅋㅋ 여인네의 도움이 컸다. 참 말도 안통하는데 재밌게 대화한것 같다. 주인집하고도. 16년되었다나?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아들이 같이 운영하는듯. 아들은 가업을 잇는것 같다. 멋지더라. 어찌저찌 친해져서 기념으로 한컷! 아저씨 무서웠음 ㅜㅜ 이런사진 찍은 기억이 없는데 - -; 참 많이 친해졌나보다 ㅋㅋㅋ 참 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