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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관악산을 탔다.
그것도 오랜만의 팔봉능선과 사당능선.
관악산만 탈때는 이게 제일 재밌고 빡세고 즐거운 산행코스 아닐까 싶다.
이정도 난이도에 시간에 거리면 내가 꽤 힘들어야 하는데 요새 단체pt 를 좀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목디스크의 후유증이 있는데도 말이지. 100kg 몸무게로 이정도면 나름 자부심 뿜뿜 ㅎ
생각보다 눈이 많아서 쉽지 않은 코스였다. 특히 봉을 오를때 꽤 위험한 부분이 많았지만....그동안의 등력으로 가뿐하게? ㅎㅎ 산을 별로 안타본 분들은 무조건 우회해야 할 듯.
팔봉능선은 봄이나 가을에 타는게 좋을듯^^ 암튼 즐거운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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