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도봉산역 - 도봉분소 - 은석암 - 다락능선 - 포대정상 - 포대능선 - 두꺼비바위 - 망월사역거리 : 약 9km소요시간 : 점심식사 및 휴식포함 6시간난이도 : 별 5개중 3개~서울의 명산 중 하나인 도봉산을 오랜만에 올랐다. 현재의 꽃샘추위 바로 전이기에 날씨가 아주 좋았다. 그 전에 미세먼지가 하도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이날은 생각보다 좋았다.봄이 시작되니 도봉산역부터 탐방지원센터까지 등산객으로 북적북적하다. 괜히 내가 맘이 들뜨고 흐뭇하다. 장사를 하는 입장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다는건 그만큼 도봉산입구의 상권이 활성화 되는것이고....음....어찌 이런생각으로 꽉차있지 나는? ㅎㅎ103키로 정도의 몸으로 산을 오를땐 정말 힘들어 죽을거 같은데 현재 99kg 정도의 무게다 보니 산타는게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