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에 한번씩 어머니께 간다. 보통 점심 같이 먹으러. 그리고 나는 어머니가 챙겨주시는 반찬을 가지고 온다. 물론 반이상은 엄마가 마트등에서 구매한 음식 ㅎㅎㅎ 아무래도 팔순이 되셨으니.....이번엔 자주 가는 평내에 있는 강창구찹쌀진순대에 갔다. 보통은 엄마의 의견을 묻지만 이번엔 이미 내가 정했다. 전날 술마셔서 해장하고 싶었거등~11시 15분쯤에 방문했는데 지역맛집에 속해서 그런지 벌써 80프로는 손님으로 채워진 자리~엄마는 기본순댓국(11000원). 난 정식(14000)+엄마가 남기는 조금의 고기와 순대. 잘 먹었다.5점만점에 4점.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셀프코너도 푸짐하고 음식도 깔끔하긴 한데 감칠맛이 좀 덜한것과 비싸다는것때문에 1점 뺌. 지역 맛집이 될만함. 근데 다른 지점도 괜찮나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