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전세계를 호령했던 왕좌의 게임을 다시 보았다. 시즌 7까지 봤다가 피날레 시즌8은 사정이 있어서 못보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잊혀졌다가(하도 평이 안좋아서도 한몫 함 ㅋ) 이번에 쿠팡플레이에서 hbo 작품들이 오픈되서 아싸~ 하면서 볼려고 벼르다가 근로자의날인 어제는 넘 피곤해서 푹 쉬어야겠다고 결심하고 게임할까 하다가 왕좌의게임을 살짝 틀었는데....하루종일 봄 ㅎ기억이 좀 가물가물해서 일부러 시즌6부터 달렸고 시즌8 3화까지 어제 마쳤는데...이후를 보기가 두려워진다. 아마 4화부터 난리라고 했던거 같아서~~~~어제 달리면서 느낀게 역시 난 줄거리를 알면 흥미가 떨어지는 스타일. 이게 20대때는 안그랬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내용이 뻔히 보이거나 이미 아는 스토리를 집중해서 보질 못한다. 그러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