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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음악/책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 또다시 전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접한 영화다 와우~ 이퀄리브리엄 제작자가 만들었다는데...역시나~ 특이한 화면빨~ 특이한 액쑌~ 밀라요보보치가 주인공이라 기대하고 봤는데...역시나~ 기대이상~ 매력덩어리 ㅋㅋ 근데 주인공중에 한명인 소년을 보자마자 카메론 브라이트!!! 러닝 스케어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소년이었다. 이자식 괜찮은 놈같단말야... 따식이 조용하고, 우울한 연기에는 도가 튼듯. 아주 인상적인 아역배우다. 다음 평가에서는 극과 극을 달리는것 같은데...원작이 만화로 알고 있다. 이런영화에 스토리가 모가 중요하겠는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면 그만이다. 물론 이영화 내가볼땐 눈과 귀를 아주 즐겁게 해줬다.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적당한 영화라고 생각. 적극추천! 더보기
카라스(KARAS) 모야 이거... 엄청난거 아냐... 이정도까지일줄이야.... 라스트엑사일, 애플시드, 마크로스 플러스를 잇는 인상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나서 너무 기분이 좋다. 독수리오형제를 만든 회사의 40주면 기념작으로...엄청난 제작진이 참가... 총 6화 짜리인것 같고 현재 3화까지 나온것으로 보이고....마크로스플러스처럼...나머지 3화 나오는데 2-3년은 걸릴것 같은....- - 가나전 축구 보기전 남는시간 때울려고 1화 봤는데...솔직히 계속 2,3화 보고 싶다. 하지만...지숑이 나오니깐...봐주는 쎈쓰~ 1화만 본 상태론...아직 내용이 잘 파악이 안된다. 단, 처음부터 긴장하고 감탄하면서 봤다는것. 처음으로 정식디브이디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암튼....엄청나다!! 이런 작품을 만났다는 것.. 더보기
러닝 스케어드 : Running Scared 오랜만에 정신없이 재밌게 본 영화다. 전혀 모르고 있던 영화인데...커뮤니티에서 추천하길래... 솔직히 상당히 기대했다. 왜냐면 이런 영화는 정말 재미있거덩. 마인드 헌터, 제13구역? 암튼.... 영화는 초반주 약 10분? 정도 사건의 발단을 위해서 지루함을 주지만 나머지는 스피디진행 그 자체다. 게다가 눈이 즐겁게 테이프되감기?기법등이 중간중간 있다. 거기에 주연들의 살기위한 모습의 리얼한 연기와 아동학대등의 사회적 반인륜범죄자의 통쾌한 처벌등...핵심스토리(근데 이 핵심스토리가 꽤나 단순하다)안에 맛나게 양념을 쳐놨다. 마지막에 밝혀진 하나의 반전은 예상외였고...정말 마지막 반전은 모...웬지 그럴것 같았으면서도 그러지 않기를 바랬다. 주인공격인 소년의 약간 미래모습을 보여줬으면 어떨까 하고..... 더보기
나나 모야 이거..... 그렇게 유명한 영화/만화 였어? 인간관계를 그린 영화라길래 무심코 받아놨던건데.... 보고난후 검색해보니....아주 유명했군. 연기는 못하지만 무표정한 연기가 압권이 건방진 나나역할을 한 배우가 또 그렇게 유명한 가수였어? 나카시마 미카....이 매력덩어리...눈의꽃 원작을 부른 가수였어? 근데 일반사진을 보니 왜 이리 늙어보여? - -; 하나와 앨리스도 재밌게 봤듯이..이 영화도 재밌게 봤다. 인간관계...성장드라마....모 이런게 내 취향. 보고 나서 설레임이 남는 영화 - - 일명 하치역을 맡은 배우 왜 이리 귀엽냐.... 근데 그걸 넘어서 나카시마 미카의 마력에 빠진 듯 하다. 젠장.... 내일 나카시마 미카의 음악에 빠져봐야겠다. 더보기
방과 후 옥상 풍요로운 일요일을 즐겁게 해준 영화다. 평들을 보고는 거의 기대도 안했는데 의외로 나를 깔깔대게 해줬다 ㅎㅎ 스토리나 연출적인 면으로나 그렇게 매장당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싸움을 기술에서의 충격때문에...이 영화에서도 맞고 다니는 학생을 볼때마다 분노라기보단...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어렸을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장면인데...이상하게 요새는 이런 장면을 보면...참 세상 불공평하다라는 생각이 드는건 몬지...에휴 재밌는 영화다. 연속으로 찾아오는 불운이 예상가능하지만....그래도 웃기다. 나름 추천! 더보기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현재 빠져있는 미국드라마중 하나. 24시 처음봤을때 느꼈던 충격희열을 또다시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 현재 17편까지 나온것 같다. 원래는 24시 시즌4와 5 사이의 시간을 메꾸기 위한 땜빵용 드라마였다는데... 현재는 24시를 넘보는(더 인기 있을듯ㅋ) 위치란다 근데 아무래도 13편짜리를 24편인지 2시즌까지인지 만든다는지 하니깐 불안감이 현실이 되고 있다. 16편부터 조금씩 재미까 떨어지고 있는... 모 계획에 없던 스토리를 중간에 확대변경하게 되니 그럴수 밖에는 없겠지만.... 프브의 가장 포인트는(나에게 있어서) 주인공의 천재성 그리고 확실한 계획성이었는데... 슬슬 갈수록 주인공의 이런 뽀인트가 죽어가고 있다 13편까지는 거의 완벽(대부분의 돌발상황을 예측)했었는데... 주인공 스코필드역. 제대로 .. 더보기
[트라우마] 조삼모사 조삼모사:간사한 꾀로 남을 속여 희롱함을 이르는 말 그에 따른 설화.. 송(宋)나라에 저공(狙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저(狙)'란 원숭이를 뜻한다. 그 이름이 말해 주듯이 저공은 많은 원숭이를 기르고 있었는데 그는 가족의 양식까지 퍼다 먹일 정도로 원숭이를 좋아했다. 그래서 원숭이들은 저공을 따랐고 마음까지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워낙 많은 원숭이를 기르다 보니 먹이를 대는 일이 날로 어려워졌다. 그래서 저공은 원숭이에게 나누어 줄 먹이를 줄이기로 했다. 그러나 먹이를 줄이면 원숭이들이 자기를 싫어할 것 같아 그는 우선 원숭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에게 나누어 주는 도토리를 앞으로는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朝三暮四)'씩 줄 생각인데 어떠냐?" 그러자 원숭이들은 한결같이 화를 내었다. .. 더보기
퍼펙트 블루 너는 누구냐? 오랜만에 재밌는 애니메이션을 만났다. 회사일에 대한 고민때문에 초반부분에는 집중이 안됐다. 그런 내 자신이 짜증나서 애니에나 집중하자 하면서 봤다. 중반까진 그저 그렇다. 자신을 못 가누는....모 그런 약간의 사이코... 중반이후부터 이 애니메이션이 빛을 발하는것 같다. 집중하지 않으면 헷갈리는...연출이 좋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마지막...충격이다. 기대이상이다. 아주 만족스럽다. 이 감독이 만든 퍼펙트블루, 도쿄파더?, 천년여우..... 다음엔 천년여우를 봐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