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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

오랜만의 밤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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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도 없던 밤샘이다

그냥 맘 맞는 친구들끼리 바로 연락해서 모여서 레이스로 밤샘....

마치 중3때로 돌아간듯한...틀린건 술담배의 자유와 액수가 커진정도 ㅋㅋ

서로 빈정대고 갈구고 욕하고....그런데도 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다들 돌아가고 새벽부터 청소를 하는 기분이 몹시 불편했지만 그것을 능가하는 내돈 내돈! 아까운 내돈 ㅜㅜ

아 새벽공기 정말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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