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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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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아마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처음?) 개봉당일의 영화를 보았다.

2012 지구 최후의 날...화려한 광고...엄청난 스케일...거대한 러닝타임(2시간30분)...

피터 잭슨의 킹콩영화가 생각이 난다. 왜냐고? 초반 30분이상 잤거든..ㅠㅠ

2012는? 중간중간 잤다 ㅡㅡ; 대략 30분정도 잔듯;

지루하다가 광고에 나왔던 영상(좀더 길긴하지만..)한번나오고..지루하다가 광고영상..반복반복..

음...진짜 포스팅하고싶은 날은 아니지만..나와 비슷한 취향의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별로다. 많이 별로다. 중간중간 키보드오른쪽커서(영화다운받아서 보시는분들은 아실 행위..)를 누르고 싶은 욕구가 심했다.

광고이상의 엄청난 스케일과 CG는 없었다. 조금 확장되었을뿐....

분명히 미국에서 2억달러는 못 넘을 것이며 국내에서는 300만을 못 넘길것으로 생각된다 ㅎㅎ

아..돈보다 참 시간이 아까운 영화..

참..국내산 해운대의 장면 2개정도가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 완성도? 글쎄..별로 차이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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