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지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슬픈 주말이었다 글하고 싱크로 안되는 짤방. 보드타러 가자 정말 슬픈 주말이었다. 김택용이 졌다. 것도 듣보잡(이젠 아니지만)에게. 불안이 현실이 되었다. 헌데 그 충격은 생각이상이었다. 웃긴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졌다는 분노와 짜증으로 인한 슬픔이라니....서태지가 1위를 놓칠때, 박지성이 실수를 연발할때도 이렇진 않았던것 같은데.. 정말 패배가 확정날때는 하늘이 무너지는...까지는 아니지만 암튼...그렇게 참담했다 ㅡㅡ 열받아서 칭구랑(이놈은 또 이놈나름 짜증나는 일로 ㅡㅡ) 오랜만에 단시간 소주폭주모드에 돌입. 껄껄 근데 칭구가 자기는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넌 왜 니 일도 아닌데 열을내냐고 하던데....마자마자 나 왜 이러니? 내 앞길이나 잘 찾아야 대는뎅 ㅡㅡ 하루가 지났는데도 참담함이 가시지 않는구나.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