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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

갑자기 단정한 삶이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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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의 방문때문에 예정보다 늦은시간에 방청소를 했다.
청소를 마치고 샤워를 하는데....
문득 단정한, 소위 말하는 일반적인 바른생활? 이 하고싶어졌다.

예를 들면,
7시 기상,
아침식사 후
8시 자유수영시작
샤워 후
9시 출근,
.............
6~7시 퇴근.
저녁식사 후
8시 30분 별이 산책
들어와서 씻고...
9시 30분 컴퓨터 및 독서 및 공부
그날 컨디션 따라서
12시 취침

ㅋㅋ 이거 완죤 초딩 생활계획표군화~

퇴근후 시간은 몰라도...
아침 기상부터 출근까지의 생활이 무지하게 땡긴다.
다음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회사옆에 수영장이 있으니.....딱 좋은 상황이긴 한데....
문제는 과연 일주일에 4번이상은 7시에 일어날 수 있냐는거다.
퇴근후 술한잔의 유혹을 어느정도까지 조절할 수 있을지....ㅎㅎ

근데 모....안해도 그만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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