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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

야간대학교 VS 디지털대학교 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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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정보들.

1. 야간대학교가 따로 있지 않다. 대학별로 특정과(학부)가 야간인 경우다. 더 중요한 건 없어지기도(주간으로 바뀌는) 한다는 것.

2. 야간대학교라고 싸지 않다. 충격이다. 그냥 대학이다. 단지 야간이라는 것 뿐. 덧붙여 디지털대도 학점당 드는 비용이 비싸다.

3. 야간쪽은 인기가 시들해 지는 반면 디지털대의 인기(?)가 많은 듯 하다. 덧붙여 학점은행도. 헌데 대부분의 목표는 학점이수. 모 당연한건가?

4. 야간대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기가 쉽지않다. 쉽게 검색해서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 특정 카페나 전문 사이트를 이용해야 할듯? 해당 대학에서도 야간학과에 대한 설명이 충분치 않다.

5. 디지털대는 정말로 100% 온라인이란다. 가끔 동기모임 엠티 오티 등이 있다고 하는데 교류는 없는거나 다름없단다. 최대의 단점이다.

6. 야학은 대부분 중학교과정이나 검정고시패스 쪽이다. 슬프지만 거의 없어지고 있다.

7. 학점이수증명서를 발급받는데 1500원이나 들었다. 놀랍게도 39학점이나 이수를 했지만 F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말았다. 씁쓸하다.

8. 의외로 주변에서 긍정적 반응이다. 근데 난 방황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느낌좋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야간대는 일반대와 같게 원서접수가 끝났다.
디지털대는 1월 25일정도까지는 가능하다. 일단 현재로선 올해 야간대는 불가.
그렇다면 디지털대....입학(편입)은 어렵지 않아보이는데....
이미 일본어학원의 실패를 경험한 내가 또 다시 온라인전문수업을 이수할 수 있을까?
내년을 기약한다면...과연 이 마음이 유지될까?
고민 좀 해보자....현재의 나에겐 어차피 결과는 같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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