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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음악/책

눈을 뗄 수 없는 수작 -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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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건 아무것도 없어...
단지 처음부터 너만 없었으면 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연찮게 봤는데 정말 한치도 눈을 떼지 않고 감정이입까지 하며 보게 되었다.

미성숙한 소통에 의한 참혹한 결과..특이하면서도 너무나 리얼한 연출.
한국남자들이 한번쯤을 겪었을 듯한 어린시절의 아니 어른이 되서도 존재하는 소통의 문제.

특히 남자들끼리의 우정에서 그놈의 자존심때문에..웬지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 핑계로 여겨질 것 같은 그 얄팍한 멋과 자존심때문에 좀더 관계가 악화되었던 경험.

얼굴만 알았지만 정말 빛이 발하는 배우 이제훈의 발견.
현재 고등학생들에게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더불어 덜성숙한 우리 남직원놈들에게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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