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곰탕 맛집 '하동관' 18000원짜리

명동교자를 먹으러 가다가 우연찮게 들어간 하동관.

물론 명성은 익히 알았지만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안갈걸.....ㅡ.ㅡ

점심으로 3만원짜리 먹기는 그래서 기본인 18000원짜리를 먹었는데...음....

국물 깔끔하고 고기도 신선한거 같고....맛있긴 한데....18000원이라니....

내돈내고 갈일은 없을듯! 남의 돈이라도 최대한 부정할 것임!! ㅎㅎㅎ

5점 만점에 2.5점! 1점 주고 싶었으나 퀄리티는 있었으니깐. 그리고 깍두기 맛있었음!

명동답게 외국인들 엄청 오는듯~

 

과연 10년, 20년후에도 이 명성을 유지할까....

 

요즘 세상에 이런 곰탕은(가격) 국격을 낮추는게 아닌가 싶음....외국인들이 곰탕에 대한 가치?를 모를 확률이 높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