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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음악/책

사랑이 하고 싶어 X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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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일본드라마를 보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는데...
제목만 보고는...그저그런 연애물이겠군화...몰 이런걸 보라그러나 했는데..

보고나서는 생각이 틀려진다.
첫화시작부분부터 몬생긴 미호의 독백(난 이대로 잊혀질거 같다...)부터 해서..
마지막 각자의 삶의 방향을 확고히 하는 모습은...
마치 성장드라마라고나 할까? - -

사랑이 주제인 영화지만 사랑의 대상은 상대방인가...아님 그 자신인가...
일반 멜로드라마라고 보기에는 아까운...물론 유치한 부분도 많지만...주옥같은 대사와 연기와 설정...
중년여인과 고딩의 자칫하면...욕 조낸 먹을 설정을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멋드러진 결론으로 엮어낸 부분은 이 드라마의 백미가 아닐까나...

사람들은 이 드라마를 보면 칸노미호의 매력에 푹 빠진다고 하는데...난 1화부터 10화까지 대체 모가 매력일까...생각이 드는데? 절대 비호감인데 - - 라고 말하면 팬들이 짜증내겠지? - 0 -

난 미즈노 미키에게 푹 빠져버렸다. 도도한것 같으면서도 가여운 인물상이 더더욱 ㅜㅜ 좔좔
거기에 미키의 캐릭터의 상황은 나하고도 비슷하지 않은가? - -;;;;;;;

아직도 여운이 남는 드라마....모 하루밖에 안됐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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