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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음악/책

슬픈 덱스터(Dexter) 시즌4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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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리타



오랜만에 멀쩡한 정신의 일요일을 덱스터시즌4와 함깨 보냈다.
물론 지겨운 집청소도 겸해서 ㅠㅠ
2까지마치고 한동안 쉬고 있었는데 커뮤니티의 시즌4가 충격이라고 해서 3시즌부터 보기시작해서 어제 마무리.
생각보다 충격은 아니지만(막판에 슬슬 예상이 되는 결말) 슬픈..
참 괜찮은 드라마이다.
캐릭터마다의 특성이 잘 드러난 드라마...데브라는 어떻게 그렇게 퍽,퍽킹을 입에 달고 다니는지...완전 내스타일;;

다보고 난 다음의 허전함은 여지없이 찾아오고...
난 또 언제까지 드라마감상 포스팅만 하고 있을런지...
이럴 땐 오히려 핑계거리가 필요하다...날 강하게 구속하는...텍스터를 구속하는 가정처럼...
근데 난 너무 자유롭다보니 쉽고 편하고 본능적인것만 찾게 되는듯.
무엇이든지 오래되면 지겨워 지는구나.

아 맘 편하게 드라이브 하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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