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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스케어드 : Running Scared 오랜만에 정신없이 재밌게 본 영화다. 전혀 모르고 있던 영화인데...커뮤니티에서 추천하길래... 솔직히 상당히 기대했다. 왜냐면 이런 영화는 정말 재미있거덩. 마인드 헌터, 제13구역? 암튼.... 영화는 초반주 약 10분? 정도 사건의 발단을 위해서 지루함을 주지만 나머지는 스피디진행 그 자체다. 게다가 눈이 즐겁게 테이프되감기?기법등이 중간중간 있다. 거기에 주연들의 살기위한 모습의 리얼한 연기와 아동학대등의 사회적 반인륜범죄자의 통쾌한 처벌등...핵심스토리(근데 이 핵심스토리가 꽤나 단순하다)안에 맛나게 양념을 쳐놨다. 마지막에 밝혀진 하나의 반전은 예상외였고...정말 마지막 반전은 모...웬지 그럴것 같았으면서도 그러지 않기를 바랬다. 주인공격인 소년의 약간 미래모습을 보여줬으면 어떨까 하고..... 더보기
아~ 돌아왔구나 빠라방닷컴! 5일간의 방황을 끝내고 돌아온 빠라방닷컴이여~ 그러나 다시 돌아와도 썰렁함은 잃지 않으리요 - - 더보기
일본에 ‘기러기 아빠’가 없는 이유 [기자칼럼] 이진숙의 Global Report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한 세미나의 주제는 ‘세계에 대한 일본의 기여도’였다. 주제 발표를 한 미국 학자는 일본에서 6년을 보낸 경험이 있는 ‘일본통’이었다. 그는 국제 사회에 대한 일본의 기여도를 역사적으로 분석하면서, 높은 기여도에 비해 국제화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그의 비판에 따르면, 일본과 같이 아시아의 선진국으로 거론된 중국과 한국의 경우 미국 정부나 학계에 진출한 이들이 적지 않은 반면에 일본의 경우에는 이 같은 사례를 찾기가 힘들다는 얘기였다. 실제 미국 정부에 빅터 차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국장이나 전신애 노동부 차관보 같은 이들이 버티고 있는 것이나 유수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인물들을 보면 일본에 비해 두.. 더보기
하루 4시간만 자는 남자 새로온 아르바이트직원 남자가 있다 이제 일주일 돼서...술한잔 안해봐서...자세한건 모르지만.. 면접, 일하는도중 노가리, 담배피면서 노가리 등으로 살펴본 결과 아침 영어학원, 오전오후 위쉬몰 근무, 저녁새벽 대리운전.... 새벽 2-3시에 자고 5-6시에 일어난다는... 지금 나이 25이다. 모습을 보면...그리 피곤해 보이지도 않는다...간혹 보이는건 원래 그런 스탈이라는거... 인간이 저럴수도 있구나.... 물론 하루이틀 저럴수는 있겠지만....몇개월 이상을 저렇게 버티고 있는 사람은 생애 처음 실제로 본다. 오늘은 2시간정도 자고 왔다나.... 모 부럽지는 않지만...내가 보내는 직장후의 짜투리 시간과 잠자는시간이...웬지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이번에 시작할려는 아침수영 정말 열심히 해볼라구^^ 더보기
나나 모야 이거..... 그렇게 유명한 영화/만화 였어? 인간관계를 그린 영화라길래 무심코 받아놨던건데.... 보고난후 검색해보니....아주 유명했군. 연기는 못하지만 무표정한 연기가 압권이 건방진 나나역할을 한 배우가 또 그렇게 유명한 가수였어? 나카시마 미카....이 매력덩어리...눈의꽃 원작을 부른 가수였어? 근데 일반사진을 보니 왜 이리 늙어보여? - -; 하나와 앨리스도 재밌게 봤듯이..이 영화도 재밌게 봤다. 인간관계...성장드라마....모 이런게 내 취향. 보고 나서 설레임이 남는 영화 - - 일명 하치역을 맡은 배우 왜 이리 귀엽냐.... 근데 그걸 넘어서 나카시마 미카의 마력에 빠진 듯 하다. 젠장.... 내일 나카시마 미카의 음악에 빠져봐야겠다. 더보기
올해 처음으로 에어컨 틀다 옥탑의 압박.....장난 아니다....벌써부터 집에 있으니 땀이 줄줄~그래서 샤워하고 하이얼 틀었다아무리 생각해도 잘샀다고 생각하는....후회없는 에어컨. 클클살이 뽀송뽀송....시원해 죽겠다.전기세는 신경쓰지말고...이순간을 즐기는거다^^ 더보기
KBS 월드컵 생활백서 ㅋㅋㅋ kbs의 대박 센쓰!! 월드컵 중계 예고 모음 입니다.. 확실히 기획이 젊어졌네요 ㅋㅋㅋ 더보기
걱정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답이 있다. 진짜 문제는 실행이다. 마케팅 일을 하면 항상 어떤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문제를 푼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더군다나 자사의 마케팅이 아니라 타사의 마케팅을 컨설팅하거나 대행을 하는 경우에 는 더욱 그렇다. 현실이란 얽히고 설킨 실타래와 같아서 한 두 매듭을 발견하고 그것을 푼다고 해서 전체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잡게 되는 것도 아니다. 매듭이 너무나도 복잡 하게 엉켜 있어 무엇부터 풀어야 할지 순서를 정하기가 어렵다. 눈앞에 보이는 매듭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보자라고 다짐하지만 결국 실마리를 잡지 못해 곧 포기하기 십상 이다. 그리고는 혼동 속에 빠져 과연 '답'이 있기나 한 것일까하고 의심마저 하게 된다. 사업을 하는 이라면 누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