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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산을 오르다

2013/10/02~03 무박2일 설악산 오색-공룡능선-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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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3년 10월 2일~3일 화요일 23시~수요일 20시 30분

교통 : 산수산악회 버스이용 - 예약제. 버스(왕복)만 이용.

이동시간 : 편도 약 3시간

등산코스 : 오색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소청대피소 - 희운각대피소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 - 신흥사

보통 한계령쪽에서 많이 오름(능선위주). 나는 오색에서 단시간 빡세게. 근데 너무 빡셈 ㅠㅠ 5키로를 계속 오르막 ㅠㅠ

코스길이 : 약 20km

소요시간 : 약 12시간(오전3시~오후3시)

산행느낌 : 첨 가본 설악산(제대로). 드디어 가본 공룡능선! 말이 필요 있으랴~ 힘든만큼 절경을 맛봄!! 강력추천!!





등산코스! 첨에 한계령에서 할려고 했지만...어찌저찌 오색에서 시작!





한계령/오색 도착하기 전 설악휴게소에서 약 30분간 휴식!! 식사 많이들 하시데 ㅎㅎ




오색 도착!!(3시) 이 새벽시간에 다들 분주히 준비 후 바로 출발!!





약 4시반정도...나름 야경이 좋았는데 사진으론 ㅠㅠ






어두워서 플래쉬모드 ON. 인증샷 때문에 사람들 넘 줄서서 난 패스 ㅠㅠ





그래서 그냥 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샷! 안보여 ㅠㅠ





정말 정상에서 너무너무너무 추워서 일출안보고 바로 중청대피소로 대피!!




중청대피소에서 쉬면서 찍은 절경과 인증샷!(약 6시)






아침도 간단히 먹고 다시 출발!! 전 절경들~






희운각대피소로 출발~ 그동안의 절경들!!









희운각대피소 도착!! 이때 삼겹살 구워먹는 분들 완전부럽 ㅠㅠ 피곤시작 ㅠㅠ(약 8시)






오늘의 하이라이트 공룡능선으로~~ 솔직히 여기서 바로 비선대로 내려가고 싶었음 ㅠㅠ






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 까지의 절경들!!





















비선대 도착!! 아 이제 끝나는구나~ 아쉬움과 허탈함과 만족감의 교차!!






비서대로 내려오면서 가족(아빠엄마아들)이 최소 100리터이상의 배낭을 메고 비박을 하러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세상엔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새삼 깨달음 ㅎㅎ 거기에 가족이 같이 올라가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음!

좋기도 너무 좋았지만 힘들기도 참 힘들었던 설악산 공룡능선! 언제나 또 타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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