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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

작년 이때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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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때는 행복했다.
즐거운 현실과 기대되는 내일내일이 날 참 행복하게 했다.
올해는?
변했다.
일단 하나만으로 봤을땐 작년과 비슷할 듯 하다. 물론 성장율은 좀 떨어질듯(ㅜㅜ)하지만.

문제는 새로운 하나. 얘 왜 이러니? ㅜㅜ
도대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ㅜㅜ 왜 자꾸 내 예상을 벗어나는 걸까...내가 놓친 운이나 흐름이 따로 있을까나...난 기본만 지키면 기본은 나올줄 알았는데 내가 아는 기본은 현실적인 기본이 아니었나 ㅜㅜ

3년전의 생활로 돌아가야 할 것 같은 상황이다. 이대론 힘드니깡...근데...난 그러기엔 이일에 너무 지쳤다. 편하게 놀고먹고 싶다는 말이다. 근데 왜 날 안도와주니 ㅜㅜ

아 슬프다...실패란 없었던 인생이 점점 실패는 기본이 되가고 있는 느낌...젠장
그냥 다 때려치고 몇년 쉬어볼까 ㅋㅋㅋ

누가 옷좀 사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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