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왠만해선 이런 글 안남기는데 종로구 숭인1동주민센터는 좀 심각하다.그동안은 지극히 어두운 표정과 들리지도 않는 말투의 대응과 손만 까딱하는 방식의 모습은 정말 치가 떨릴 정도였다. 근데 이게 최근이라는거다. 3-4년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사람이 바뀌고...정말 가고 싶지 않은 곳. 물론 친절까지 바라는건 아니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일처리를 하는데 기계보단 나아야 하잖아? 이 태도문제는 정말 심각했다.그런데 며칠전 등본같이 자주는 아닌 세무에 관련된 서류를 뽑으러 갔는데.....신입직원분이 모르는 건 그럴수 있고, 사수나 상사에게 물어볼 수 있는건데 그 상사? 사수? 라는 남자는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 "그런 건 없어요" "여기선 안돼요"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여기는 안뽑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