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워케이션 중 갑작스런 목디스크때문에 근처 부안의 통증의학병원에서 신경주사를 맞고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원래는 부안맛집으로 유명한 양촌리식당(뼈다귀탕이 유명)을 갈려고 했지만 점심시간이 가까워져서 사람들이 넘 북적대길래 눈치보여서 못들어감 ㅠㅠ근처 어디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보통 중국집은 홀에서 많이 안먹는다는 오해와 나름 구석진곳에 위치한 메리트?를 느껴서 들어간 중국집 '장강'들어갔더니 손님이 반정도 차 있어서 '그래 이정도면 됐어' 하고 간짜장과 탕수육 소자를 시켰다.그런데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더라....ㅎㅎㅎ 나만 혼자 ㅠㅠ 라고 느낄때 다행히 한분이 홀로 들어오셔서 짜장곱배기를 주문! 위로 받았어!!가족이 운영하는 듯. 주방 아버지, 홀 아들과 어머니 인듯?친절하시고 혼자라도 잘 해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