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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화 음악 책 155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현재 빠져있는 미국드라마중 하나. 24시 처음봤을때 느꼈던 충격희열을 또다시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 현재 17편까지 나온것 같다. 원래는 24시 시즌4와 5 사이의 시간을 메꾸기 위한 땜빵용 드라마였다는데... 현재는 24시를 넘보는(더 인기 있을듯ㅋ) 위치란다 근데 아무래도 13편짜리를 24편인지 2시즌까지인지 만든다는지 하니깐 불안감이 현실이 되고 있다. 16편부터 조금씩 재미까 떨어지고 있는... 모 계획에 없던 스토리를 중간에 확대변경하게 되니 그럴수 밖에는 없겠지만.... 프브의 가장 포인트는(나에게 있어서) 주인공의 천재성 그리고 확실한 계획성이었는데... 슬슬 갈수록 주인공의 이런 뽀인트가 죽어가고 있다 13편까지는 거의 완벽(대부분의 돌발상황을 예측)했었는데... 주인공 스코필드역. 제대로 ..

[트라우마] 조삼모사

조삼모사:간사한 꾀로 남을 속여 희롱함을 이르는 말 그에 따른 설화.. 송(宋)나라에 저공(狙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저(狙)'란 원숭이를 뜻한다. 그 이름이 말해 주듯이 저공은 많은 원숭이를 기르고 있었는데 그는 가족의 양식까지 퍼다 먹일 정도로 원숭이를 좋아했다. 그래서 원숭이들은 저공을 따랐고 마음까지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워낙 많은 원숭이를 기르다 보니 먹이를 대는 일이 날로 어려워졌다. 그래서 저공은 원숭이에게 나누어 줄 먹이를 줄이기로 했다. 그러나 먹이를 줄이면 원숭이들이 자기를 싫어할 것 같아 그는 우선 원숭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에게 나누어 주는 도토리를 앞으로는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朝三暮四)'씩 줄 생각인데 어떠냐?" 그러자 원숭이들은 한결같이 화를 내었다. ..

퍼펙트 블루

너는 누구냐? 오랜만에 재밌는 애니메이션을 만났다. 회사일에 대한 고민때문에 초반부분에는 집중이 안됐다. 그런 내 자신이 짜증나서 애니에나 집중하자 하면서 봤다. 중반까진 그저 그렇다. 자신을 못 가누는....모 그런 약간의 사이코... 중반이후부터 이 애니메이션이 빛을 발하는것 같다. 집중하지 않으면 헷갈리는...연출이 좋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마지막...충격이다. 기대이상이다. 아주 만족스럽다. 이 감독이 만든 퍼펙트블루, 도쿄파더?, 천년여우..... 다음엔 천년여우를 봐야겠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 The Five Star Stories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처음접한게 중학교? 고등학교? 그때 이후로 2-3권 더 나온거 같다. 지금까지.. 아직 전체적인 이야기의 반도 못 진행된것(개인적생각)으로 보아 내가 죽기전에 완결을 볼 수 있을까? 사람은 변하므로....작가인 마모루나가노도....별수없이 중단될것인가 - - 어제도 무슨바람이 불어서인지....다시한번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볼라궁 11권(현재까지발간) 모두 빌려와서 읽고있다. 아무래도 성인이 되서인지 20살 이전처럼 아무생각없이 만화책만 읽기는 힘든것 같다. 그래서 이제 이 시간까지 4권 독파. 좋다. 여기까지는 잘 이해했다. 문제는 이 이후부터다. 몇천년의 역사를 왔다리갔다리 하니...그 뛰어나다는 나의 이해력도 당췌 쉽지가 않다 깔깔깔 요새는 영화/애니 보는 기쁨이 줄어들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