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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

또다시 찾아온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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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한명의 휴가아닌 휴가로 인해서....또다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작년 이맘때는 거의 절정이었지...거의 한달동안 갈피를 못잡고 시간은 부족하고 피곤하고...

지금도 그런 상황이 오려고 하지만...그나마 인력이 많아져서 그정도 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인력이 많아진 만큼 개별적으로 신경쓰는게 많아지니깐 그부분에서도 안절부절못하고...

인력이 많아진만큼 회사적으로 하는일이 많아지니 그 각각에 신경쓰다보니 또 안절부절못하고...

'차근차근 침착하게 하면 실수하거나 빼먹지 않을겁니다'

내가 맨날 하는 소린데...나부터가 이러니 나원....

하루를 끝내고 이렇게 혼자있을때면...오늘마쳐야 할일은 끝낸것 같은데...이대로 끝내도 되는거지...퇴근하기가 아주 찜찜하단말야...

이러면 또 한잔이 땡기고...그러면 다음날 헤롱헤롱...그러면서 또 잊혀지고 ㅋㅋ

자자 벌써 일이년도 아닌 삼년째니 몬가 자리를 잡아가야지.....

하고싶은 일은 아닐지라도...최소한 쪽팔리진 말아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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