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부터 벌을 줄테니깐 달게 받아라 보고싶은 영화를 드디어 보았다. 미스터소크라테스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것으로 판단되는 배우 김래원의 최신작!! 역시나 만족! 스토리보다도 김래원의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더불어 허이재도 ㅋㅋㅋㅋ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익히 알고 있는,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그리다보니 오히려 보는내내 생각에 잠기게 만든 영화. 태식이와 어머니를 보니 왜 이리 내 인생은 싸보이는걸까.....내 인생의 무게는 정말 작은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나참 시간때우기로 본 영화가 의외로 날 슬프게 만들었다 ㅜㅜ 가끔 혼자 술마시면서 주정을 부렸던 나로선 참 인상깊었던 장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