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걷기 - 미래의 TV미니시리즈의 원고가 될 만한 여행기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9405&page=1&bbs=고고씽 아마 예전(언제?)같았으면 다 읽어봤을텐데...4편까지만 읽었다. 내일 여유있게 자세히 읽을려고 ㅎㅎ 이거 대박이다. 이런여행을 한것도 대박이지만 그 안의 내용이 내 상상을 초월한다. 예를 들면 4000원짜리를 1500원에 산것하며 닥치고 자고가라는 사람하며...멋지다. 이 글이 퍼지고 퍼지다보면 혹시 미니시리즈(진짜 밤10시에 하는 티비)의 원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아직 4편뿐이지만...충분히 가능성 있고 그렇게 되길 바란다. 저 실화를 바탕으로 조금 다듬어서 감동적이고 코믹적이며 교훈적이고 열정적인 스토리가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지. 아 대박... 더보기
Captain. Oh~ My Captain. Mr.president Roh, Moo-Hyun http://www.boston.com/bigpicture/2009/12/2009_in_photos_part_2_of_3.html 34.Supporters of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 gather during a funeral ceremony in downtown Seoul on May 29, 2009. Thousands of weeping mourners packed the streets to pay their last respects to former President Roh Moo-Hyun amid a massive outpouring of grief and tight security. (KOREA POOL/AFP/Getty Images) Cap.. 더보기
[펌] 키워드 세 개로 본 김택용 출처 : http://yhhan.tistory.com/entry/팬북원고-키워드-세-개로-살핀-김택용 키워드 3개로 살펴본 김택용 스타리그의 오랜 팬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연상이나 또래였다가 어느새 연하가 되어 있었을 때의 생경한 느낌을 체험한다. 내게는 김택용이 그런 느낌을 알려준 선수이다. 자신과 동갑내기인 박정석 선수를 좋아하던 이 오래된 플토빠는 어느새 자신보다 훌쩍 어린 소년의 팬이 된다. 2007년 3월 3일에 김택용의 팬이 되었다는 것은 아무런 특이사항이 없는 이야기다. 적어도 몇몇 네임드 입스타들처럼 2006년 어느 시점에 김택용을 ‘될 성 부른 떡잎’으로 인지했어야 자신의 식견을 자랑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경기에 대해 그런 수준의 식견도 없고, 팬이 된다는 것은 식견과는.. 더보기
무제 20091228 일요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샤워를 했다. 아~ 상쾌해~ 겨울이면 항상 그런다 물온도의 따뜻함이 자꾸 줄어들어 손잡이를 자꾸 왼쪽으로 돌리기를. 온수탱크가 작나? 옥탑이라 그런가? 문득 궁금해진다. 온수의 원리는 모지? 단지 뜨거운파이프?를 지나오면서 따뜻해 지는건가? 아님 어느정도의 온수탱크에 저장되고 순환되는 원리인가? 생각해보니 간이온수난로?(그때그때 불켜서 온수전용으로 쓰는 그거..)의 방식도 정말 신기하군. 함 검색해봐야겠다 하고 검색해 봤는데 거참...한방에 안나오는군. 에라 귀찮아. 어차피 이미 나온 기술,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기술. 담에 널럴할때 검색해보자 ㅎㅎ 국가대표를 봤다. 이야~ 이 재밌는걸 왜 이제 봤을까 ㅎㅎ 대중들의 냄비근성과 대중들에 속하기 위한 대중성 그 유치함을 비판하는 나.. 더보기
2009년 12월 27일 저녁 9시 현재 서울 교통상황 명절연휴마지막날에도 이렇진 않았던것 같은데... 아니 비슷했었나? 아마 현실적으론 운전하기가 명절은 비교하기도 싫을 정도로 끔찍할듯.. 집에 도착 30분전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했는데도 그 짧은시간에 정말 힘들 ㅠㅠ 게다가 이놈의 똥차..와이터도 잘 안되고 ㅠㅠ 아마 청평에서 30분만 늦게 출발했어도 아마 난 아직도 집에 못 왔을거 같다. 아 생각만 해도 끔직. 하지만 낼 출근길 걱정, 사입걱정, 국내택배사들걱정, 매출걱정 ㅠㅠ 걱정걱정걱정 ㅠㅠ 아마도 지구가 멸망할 원인은 전쟁보다 자연재해가 맞을 거 같어~~ 더보기
내려놓음 - 엠씨 스나이퍼(MC Sniper) 5집 Museum - track 5 이런 가사와 멜로디에 흠뻑 빠진다는건 내가 어른이 된 걸까나? 아님 겉늙었나? ㅠㅠ 내려놓음 - MC 스나이퍼(MC Sniper) 삶의 의지를 다지며 내 입술을 깨물고 별 의미 없는 이기심은 잠시 재우고 사라진 가슴 속 열기 다시 일 깨우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 꿈의 길을 세워도 활짝 열린 대문도 내 맘 같진 못하고 성공이랑 굴레 속에 내 두손을 채우고 의심 섞인 의구심은 술로 가득 채우고 술에 취한 시기와 질투로 집으로 돌려보내도 삶은 내게 되묻고 많은 모습을 캐묻고 정글 같은 인생속에 평생 모은 재물도 내가 누울 관속에선 의미가 없고 재밌고 향락에 빠진 정신 상태 다시 한번 다 잡고 눈을 뜨니 친구도 그 누구도내겐 없어 모래알 같은 허상속에 난 그리 살았어 항우와 유방 같은 대립 속에서 숨쉬었어 앞만 .. 더보기
무제 20091214 여러가지 꿈 중 김택용의 삼성전자 올킬. 아 오늘 에스케이랑 삼성 프로리그가 있는날이구나.. 답답한 마음 가눌 길 없어도 월요일의 스케쥴은 후딱후딱가고 어느새 경기시작~ 3세트에서 간담서늘한 승리로 날 감동시킨 코턱용이 에이스결정전에서 꿈과 비슷하게 택뱅록을 일구어내는 순간 잡다한 생각들이 사라지고 날 완전히 스타에 몰입시켰으나.. 역시나 아스트랄 기적의 빈셔틀 코색히 ㅠㅠ 무난하게 발려버렸다. 아...허무해... 허무한 마음에 퇴근 후 접한 배넷은 나에게 1승3패라는 슬픔을 떨구어주고... 일은 생각대로 되지않고... 감정은 더욱 더 깊어가지만 확신은 없고... 지금의 나는 무언가에 훅 빠져야 하는데....취미까지 날 멀리 보내는구나 ㅠㅠ 이런 불안한 고민스런 답답한 날을 보내는건 정말 오랜만~ 몰해도.. 더보기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줄은 몰랐어 - 엠씨스나이퍼(Mc Sniper) 5집 Museum 감수성 그 자체!!!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줄은 몰랐어 - MC 스나이퍼(MC Sniper) 자기야 아파도 참아 네겐 차마 건네기 힘든 사랑의 종말 사람이 정말 변할 거라곤 상상 못했다 우리는 하나 세상 그누가 너와 날 갈라놓을 이런 사랑의 결말 꿈에도 정말 생각 못했다 가슴에 담아 두었던 걸 다 하나둘씩 끌어내 모두 다 털어놓고는 싶지만 쏟아지는 너의 눈물 난 차마 볼수 없어 눈을 뜨고 볼 수 없어 눈을 감고 소원을 빌어 아프지말어 밤 새 울어 퉁퉁 부운 눈을 뜨며 이별을 다짐 해봐도 추억은 많고 사랑은 깊고 각자의 길로 돌아서자고 사랑을 고백하던 그 날의 떨림처럼 소주를 벌컥벌컥 마시며 헐떡이는 심장으로 용길내 봐도 너무도 어린 그 가녀린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기 싫어 나는 애써 귀를 막고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