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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서울에서 양평까지...

일단 조낸 힘들었어!!아직까지 다리 후달림이 ㅜㅜ내일 모레면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오늘내일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 고심하다가....정말 고심했다. 영화와 애니로 푹 쉬는냐...아니면 자전거를 타느냐 하다가...모 영화와 애니는 주말마다 보잖아 ㅜㅜ 아놔 외로워그래서 정말 땡볕이지만 죽진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오후 1시20분쯤 양평을 향해 스타트햇다.아주 죽는줄 알았다 ㅜㅜ팔당을 지나 능내에 도착했을땐 거의 초죽음 ㅜㅜ슈퍼에서 게토레이 하나, 생수1통을 사고 물이 담긴 다라에서 몸에 물 뿌리니 그나마 살듯....이미 체력에는 한계가...날씨는 햋빝쨍쨍 이때 시간이 4시 30분?이때부터는 정말 정신력으로 달린듯.결국 6시 30분에 양평에 도착.대략 5시간 10분? 걸렸네....정말 포기하고 싶은 생각..

현재의 나 2006.08.15

포세이돈

시간때우기에 제격인 블록버스터 무비~ 이런 영화 따질것도 없다. 나에겐 말그대로 시간때우기를 위한 영화니깐! 아 한가지 있다. 재미가 있냐 없냐 ㅋㅋㅋ 이 영화 헐리우드에선 그리 성공한거 같진 않고 국내평가도 그리 좋진 않은거 같지만...나에게 아주 재밌는 액션영화였다. 볼거리 많고~ 그 특유의 스릴감도 있었고~ 헤픈 감동도 있었고~ 근데 포세이돈이 타이타닉보다 큰 배야? 아니 이건 그냥 소설인가? 조낸 크던뎅? 그리고 커트러셀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췟! 딸내민 이쁘더만. 음...미션임파서블3 디빅은 아직 안 나왔나?

가족의 탄생

포스터 보고는.....소위 삼류영화? 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의외로 관객의 평가가 아주 좋았다. 감동적이라는....그래서...웬지 그거 있자나...이해되면서도 이해되지 않는...그러면서도 감동이 있고...여운이 남는...그런영화일거라는 기대와 충동이 동시생성...- - 난 여기 공효진이 나오는지 몰랐는데....너무너무 좋아 공효진 ㅜㅜ 각캐릭터의 성격이 명확하게 그려진영화같다. 정말 한명한명에게 빠질정도로. 특히 공효진 좔좔 ㅜㅜ 그리고 그냥 3편의 다른 부류의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3번째 얘기에서 1,2편의 내용이 이어짐을 알았을때의 그 쾌감(물론 내용적인 정보는 전혀 없이 봤을때다)! 이영화가 무얼 내세우는지는 모르겠다. 말 그대로 가족의 탄생? 일반적이지 않은 가족도 가족이다? 다양한 인생..

아놔 윙박스

만화클럽 없어졌당 ㅜㅜ매일매일 올라오는 신간때문에.....이 만화 때문에 유료결제 했는뎅 ㅜㅜ점점 만화책도 심의가 강해지고 있눼...모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지만...내가 만화책을 다운받아보는 이유는 절대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책방에서 원하는 만화책을 고르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물론 직접사보는것이 최고의 만화책발전에 도움을 주는것이겠지만 ㅜㅜ 그래 이 기회에 모든 온라인컨텐츠들이 유료화나 되버려라! 공짜를 잊자!

현재의 나 2006.08.12

3년만의 XP 재설치

컴퓨터를 새로 장만했을때 설치하고는 이제까지 유지해오다가... 아무래도 문제가 많을거 같기도 하고...휴가라 시간도 남고 해서....3년만에 다시 설치했다 3년만이라 그런지 엑스피 시디도 없고 새로 다운받을려고 하니 몬놈의 버젼이 이리 많은지 - -; 그냥 대충 하나 골라서 설치하고....필요한거 다운받아서 설치하는데... 음...확실히 컴퓨터에 대한 나의 사랑이 식은것 같다 별로 필요한게 없다 - - 기본적인 드라이버, 멀티미디어관련프로그램(음악,영화...),공유프로그램,메신저,기본프로그램(압축,튜닝...).... 끝이넹 ㅋㅋㅋ 근데 이거 설치하는데도 조낸 귀차나 ㅜㅜ 확실히 3년전까지만 해도 설치하고 지우고 또 설치하고 하는 뻘짓거리자체만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어 했는데.. 귀찮다 귀찮다 나머지 필..

현재의 나 2006.08.12

상사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당신!!

▣ 임경선 칼럼니스트·Http://www.catwoman.pe.kr 제목 보고 뜨끔한가? 뭘 새삼스럽게. 무능한 상사 때문에 내가 일 다 한다는 생각, 누군들 안 해봤으랴. 숫자 질색하는 상사를 대신해서 팀 예산을 관리하고, 쩔쩔매는 상사를 대신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회의를 성공리에 마친 것도 당신이었다. 게다가 외국인 파트너는 어느 시점부터 상사가 아닌 나를 쳐다보며 진행했던 것이다. 파워포인트로 보고서를 작성해 올리면 오타 수정만 해서 그대로 상부에 보고하거나, 누가 봐도 명백한 문제를 가지고 며칠을 끙끙거리는 것을 보노라면 솔직히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차라리 내가 상사 하는 게 낫겠다. 내가 어쩌자고 저런 인간 밑에서 일하고 있을까. 이러면 흔히들 “상사 무시하는 거 티 내다가 탈날라. 어쨌든 ..

유용한 정보 2006.08.08

칸노 요코라...

이 여자분을 알게된건 공각기동대 티비판 2기의 삽입곡 'I Do' 를 듣게 된 후다.... 저 곡이 너무 좋아서...칸노요코 동아리도 들었지만...모 활동은 안하지만 ㅜㅜ 그냥 그렇게 지났다가.... 오늘 다시 i do 를 듣게 되었다. 근데 검색을 해보면서 이 여성분이 천재라를 걸 알게되었고... 무지 유명한 게임, 애니메이션 및 여러분야에 손을 뻗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네? 대항해시대, 나의 지구를 지켜줘, 카우보이비밥, 불량공주모모코, 엑스, 삼국지, 공각기동대.... 이런이런,, 모두 내가 재밌게 보고 했던 것들... 이럴수가.... 난 요코의 손아귀에서 놀아났단 말인가 ㅜㅜ 칸노 요코의 유명한 곡들만 모아서 요코의 시간에 빠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인다... 단, 사무실이라서 너무 빠질 순 없네? ..

현재의 나 200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