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낸 힘들었어!!아직까지 다리 후달림이 ㅜㅜ내일 모레면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오늘내일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 고심하다가....정말 고심했다. 영화와 애니로 푹 쉬는냐...아니면 자전거를 타느냐 하다가...모 영화와 애니는 주말마다 보잖아 ㅜㅜ 아놔 외로워그래서 정말 땡볕이지만 죽진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오후 1시20분쯤 양평을 향해 스타트햇다.아주 죽는줄 알았다 ㅜㅜ팔당을 지나 능내에 도착했을땐 거의 초죽음 ㅜㅜ슈퍼에서 게토레이 하나, 생수1통을 사고 물이 담긴 다라에서 몸에 물 뿌리니 그나마 살듯....이미 체력에는 한계가...날씨는 햋빝쨍쨍 이때 시간이 4시 30분?이때부터는 정말 정신력으로 달린듯.결국 6시 30분에 양평에 도착.대략 5시간 10분? 걸렸네....정말 포기하고 싶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