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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

몸살앓이...이 몹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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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매년 2번이상씩(개근상 탄적이 없다! ㅠㅠ)...군대이후론 1년에 한번? 2년에 한번으로 많이 줄었고..
최근 2년동안엔 한번도 없었던거 같은 몸살앓이.

다시 찾아왔다. 2일간의 지독한 몸살앓이.
죽었다 살아났다. 간염때보다(지긋이 아프다면 몸살은 화끈하고 빠르게~) 더 힘들었다.

보통 주변사람들은 몸살기운이 있으면 하룻밤 푹 자면 낫는다는데..난 몸살기운이 오면 최소 2일에서 4일까지 간다. 완쾌까지 무려 4~6일! 이런 미친!

잠복기(평소 몸이 안좋아..) - 진행기(목이 슬슬 아프고 근육통에 으시시해..) - 성수기(편도선 대빵! 근육통 만빵! 으시시함 죽빵! 대박!) - 침체기(으시시함과 근육통은 좀 줄어들고 머리가 띵...) - 회복기(머리띵...의욕상실..) - 완쾌

난 왜 이리 오래갈까...신이 나에게 주는 벌일까? 왜? 내가 몰 잘못했다고? 물론 몸을 혹사하는경우가 많다지만...그래도 싫어!!

그래도 기쁜건 덕분에 얼굴살이 쪽 빠졌다는 소리 캬캬캬. 모 내일이면 복귀되겠지만 ㅠㅠ
몸관리좀 하자자자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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