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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화 음악 책 155

JP(김진표) 7집 - 동네나쁜형(Feat. 레드락(Red-Roc))

남자라면 어렸을때 똑같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경험이 다들 있을듯...웬지 멋있는 동네형...그 형이 하는 일은 괜히 멋있고 따라하고 싶고...나쁜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동네형은 매력...ㅎㅎ그건 영화 비트에서 정점을 찍고...ㅎㅎㅎㅎ 어쨌든 그 시절 그 형은 나에겐 보고 싶은 멋진 형!! moment of silence (one time) For my brother You still living in my heart When I look up to the sunrize Sometimes long ago 그 시절 nobody know But life goes on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오토바일 타던 형은 내 게와 담배를 갈켜주며 진표야 이게 바로 인생이다 라며 연기를 내게 마구 ..

김진표 7집 - 서른일곱(feat. Kim Yoon-Ah Of Jaurim)

김진표 앨범은 나에겐 참 의미 있다. 1집 열외를 들었을땐 정말 나에게 음악은 이 앨범 뿐이었다. 20살때 이 앨범의 멜로디와 가사는 마치 내가 생각하고 있는 내가 빠져있는 그런 감성과 가사로 가득찬 앨범이었다. 16년이 흐르도록 여전하다. JP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구나라는게 앨범을 1집부터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좀 더 세상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세상에 좀 더 타협한다고나 할까? 물론 그러면서 사랑의 소중함도 빼놓지 않으면서... 나보다 한살 많은....가사가 참 와닿는 JP의 앨범이 있어서 참 좋다. 이번 앨범에서도 가장 와닿는 곡. 서른일곱. 난 서른여섯. 유투브 공유를 통해서 퍼올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재생이 되지를 않네...첨 겪는 증상...흠...그냥 링크만~ http://www.youtube...

그래비티(Gravity) 왕십리 IMAX3D 간단 후기 - 약스포

첨에 예고편을 봤을때만해도 그냥 우주여행 영화정도로 생각하고 별 관심이 없었는데....세계적으로 평가가 장난이 아니어서....특히 그 중 제임스카메론(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의 극찬!!이건 봐야 돼!!어찌저찌해서 어제 왕십리 IMAX3D 감상!결론은?강추!단, 액션을 원하는사람(그런 나도 만족하긴 했지만)은 실망할수도... 영화의 특징을 꼽아보자면...실제로 우주에 있는듯한 연출!출연진은 단 두명!스토리는 아주 단순!난 세번 눈문을 흘렸다능! ㅠㅠ 보고 나니 웬지 우주에서 돌방상황에 좀더 잘 대처할 수 있을거 같은 건방진 생각도...ㅎㅎ마지막 산드라블록의 생각,결단에서 아주 큰 감동을 받은 1인!그리고 배경음악 너무 웅장하고 영화와 잘 어울림.혼자서 한번 더 볼까 심각히 고민중~ 암튼 강추!

요새 빠진 노래들~ 제시제이, 켈리클락슨, 디제이 오카와리

요새 빠진 외국곡들. 새로운 곡을 접하게 되는 나만의 방법 => 벅스에서 공개앨범, 에센셜앨범, 차트 등등 약 몇천곡의 곡들을 플레이리스트에 올려놓고 셔플재생해놓고 일하면서 계속 듣다 보면 필 꽂히는 곡 기억 및 무한재생~ 제시 제이 - 스탠드 업 / Jessi J - Stand Up 디제이 오카와리 - 플라워 댄스 / DJ okawari - Flower Dance 켈리 클락슨 - 왓 더즌 킬 유 / Kelly Clarkson - Stronger(What Doesn't Kill You)

눈을 뗄 수 없는 수작 - 파수꾼

잘못된 건 아무것도 없어... 단지 처음부터 너만 없었으면 돼... 우연찮게 봤는데 정말 한치도 눈을 떼지 않고 감정이입까지 하며 보게 되었다. 미성숙한 소통에 의한 참혹한 결과..특이하면서도 너무나 리얼한 연출. 한국남자들이 한번쯤을 겪었을 듯한 어린시절의 아니 어른이 되서도 존재하는 소통의 문제. 특히 남자들끼리의 우정에서 그놈의 자존심때문에..웬지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 핑계로 여겨질 것 같은 그 얄팍한 멋과 자존심때문에 좀더 관계가 악화되었던 경험. 얼굴만 알았지만 정말 빛이 발하는 배우 이제훈의 발견. 현재 고등학생들에게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더불어 덜성숙한 우리 남직원놈들에게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