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만화 음악 책 155

Misty Rain - 개그우먼 정경미

http://music.naver.com/album.nhn?tubeid=154885 우연찮게 국내가요 최신곡을 듣던중 엄청은 아니지만 꽤 괜찮았던곡이 미스티레인이라는 가수의 워너비(Wanna Be)였다. 근데 어제 개콘끝날때 개그우먼인 정경미(좀전에 검색해서 알았다)가 어디서 많이 듣던노래를 부르면서 개콘이 끝나는거다. 내가 이때 스타를 하느라고 제대로 못봐서 설마 저 개그우먼이 앨범을? 했는데... 출근해서 갑자기 생각해서 막 검색하니깐 진짜다 ㅎㅎ 개그우먼이 웃기기나 하지 또 웬 노래냐? 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그냥 막 호감이 가고 응원해주고 싶네. 왜 그러지? 별로 뜨지 않은 개그우먼의 또다른 도전이 멋있어서 그러나? ㅎㅎ 암튼 노래 좋으니깐 성공하세요~ 정경미양~

만화 고백/생존

만화책 '고백' 을 처음안게 언제였더라...1년되었나... 국내 유명감독들의 추천하고픈 책이라는 기사를 읽다가 특이하게 류승완감독이 추천한 만화책. 2권짜리지만 연출과 스토리가 무지 좋았다고 하더군. 그래서 대충 인터넷 검색해보고 동네만화방에서 찾아봤는데 쉽게 접할 수 없었다. 그후 몇개월이 지났는지...어제 오랜만에 만화방에 갔는데 이 책이 떡하니....아싸~ 헉! 2권 어딨어 ㅡㅡ 아썅 봐 말어 봐 말어 고민하다가...봐버렸다. 근데? 너무 재밌군. 너무 2권이 궁금하다! 음...출판사도 생소하고...검색해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고...중고책방사이트를 전전긍긍하다가 마침내 옥션에서 발견! 결제완료. 아 기대기대~ 긍데 고백을 검색하다가 같은 작가들이 만튼 '생존' 이라는 만화책도 있더군. http..

[펌] MSL S3 16강 김택용VS진영수 완전분석 <김택용의 신의 한 수>

출처 : 포모스 '남자의로망은질럿' 님 작품 http://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4452&db=mania&page=1&field=&kwrd= 2차전의 포인트는 1부대 정도의 드라군 병력으로 5시를 치러 갈것 처럼 하면서 재빠르게 맵 곳곳에 퍼져 있던 병력을 밑으로 이동시켜서 테란이 그 1부대 정도의 드라군 병력을 잡으러 내려올때 기습한 판단 3차전의 포인트는 12시 본진으로 진영수가 진격했을때 캐리어로 병력 살짝 살짝 끊어주다 앞마당에 모아둔 지상군과 함께 3시 타격 곧바로 6시 타격 섬멀티. 초반심리전, 컨트롤, 물량, 병력 운용, 경기내의 수싸움 어느것 하나 흠잡을때가 없는 근래 최고의 명승부였음. - 총평 역대 최고 수준의 테플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황진이

미루다미루다 봐버렸다 그래도 블록뽀스터였던걸로 알았으니...지금안보면 볼일이 없을것 같아서 봐버렸다 재미? 진짜 없다. 생각했던내용하고도 아니다. 이거 웬 사랑타령 ㅜㅜ 근데 왜 끝까지 봤는냐 그냥 봤다 그냥 나도 모르게 봐버렸네 ㅡㅡ; 진이 또는 놈이의 그 감정과 절제....자유로운 세상에 태어나서 자유분방한 나에게 이들의 기본적인 행동과 욕망에 대한 절제된 모습이 불쌍하면서도 너무나 멋있게 보인건 나라는 인간은 저런 모습을 추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에 진이가 놈이의 유골을 뿌리러 그 높은 산을 혼자 올라가 혼자뿌리는 장면....진부하고 뻔해보이는 장면이지만.....왜 이렇게 여운이 남냐 ㅜㅜ 황진이라는 타이틀이 아닌 그냥 '사랑' 같은 사랑타령이라는 타이틀이었으면 지금같은 최악의 평가는 줄었을..

본 얼티메이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스파이더맨3 슈렉3 조니뎁원맨쇼3 에 비해서 나름 인지도가 낮은? 시리즈의 3편이자 마지막편인 본 얼티메이텀을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결과는? 근래 본 영화중에 쵝오! 트랜스포머를 보고 난 후의 흥분감X2이다. 거기에 이제는 다름 시리지가 없다는 아쉬움X2 ㅜㅜ 올해 개봉한 다른 시리즈의 3편들에 비해서 확실히 한수위!

카라스(KARAS) 4화

예상도 못했던, 기대도 안했던 고퀄리티 고사운드 고액션 고환타지 카라스 4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거기에 3달 단위로 5,6화 완결을 낼거라는... 이런 희소식이!! 3화에서 유리네가 납치되고 그것에 연속... 카라스가 되지 못하는 주인공, 붙잡힌 동생을 위해 조직을 버리고 복수를 원하는 누에, 또다른 도시의 유리네와 여자 카라스, 세계의 패자가 되려는 전 카라스 에코와 그 쫄따구들.... 주인공의 과거(이때도 괴물 ㅡㅡ)와 다른 카라스의 모습, 그리고 에코의 진정한 모습이 등장하면서 나름 이제까지의 밝혀지지 않은 카라스의 스토리라인을 형성했다고나 할까..이해하기 참 편했던 4화다. 5화와 6화는 액션이 많이 나올듯. 이번화에는 아예 없다고 봐도 됨 ㅡㅡ 아 빨리 5화가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Waiting On The World To Change - John Mayer

우연찮게 어제 CSI 라스베가스 시즌7 1편을 보고 있는데 이노래가 나왔다. 그냥 듣자마자 필이 팍! 와우.... 바로 엠플레이어에 선곡해놓고...몇번 돌려듣기! CSI 장면 동영상을 올리고 싶었지만 찾기 귀차나 ㅜㅜ ========================================================================================= Me and all my friends We're all misunderstood They say we stand for nothing and There's no way we ever could 나와 나의 모든 친구들, 우리들은 모두 오해받았어요 그들은 우리가 내세울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방법도 전혀 없다고 말해요 Now we s..

10년만에 창세기전2 다시 시작!!

아 이게 정확히 10년 8개월 만인가? ㅜㅜ 수능끝나고 바로 매달려서 엔딩을 본 게임. 아 이 감동이란 ㅜㅜ 한 3-4년전에도 다시 할려고 햇었지만 그때는 사운드가 안나왔었는데... 지금은 완벽히 실행이 된다. 아 미쳐미쵸 ㅜㅜ 지금으로 따지면 극악의 그래픽이지만 그래도 너무가 정감이 간다는 ㅜㅜ 음악은 지금들어도 멋지군. 국내최초로 게임음악에 오케스트라를 동원했다고 알고있음. 창세기전의 최대매력은 스토리와 그에 따른 연출! 전세계에서도 최고 아니냐? ㅜㅜ 창세기전시리즈의 백미 2편을 드디어 다시 플레이 하다니...이건 혁명이야! 모 도스박스를 통해서 실행해야 하기때문에 실행할때마다 도스명령어(오히려 리눅스에 가깝지?)를 쳐줘야 한다는 스트레스는 있지만 그정도 쯤이야~~ 그렇게나 기다리지만 리메이크는 나..

이오공감 - 나만 시작한다면

이오공감.....이승환과 오태호의 합작앨범. 내 기억속의 예술앨범 중 하나. 중3때인가 2때인가...국수리시골에서 나는 마이마이도 없었기에 테이프를 살 생각은 하지도 않았지만 소위 잘나가고 있었던 박용연 ㅅㅂㄹㅁ 가 집에 대형마이마이?도 있고 이오공감도 샀길래...조낸 자주가서(오지말라는거 억지로 ㅋㅋ)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지금이야 원하면 마음껏 원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을 순 있지만 그때는 정말 ㅎㅎㅎ 서태지1집테이프 가지고 몇명이 돌려들었는지 ㅋㅋㅋ 암튼 지금들어도 이오공감은 명작이다. 특히 바로 이노래 '나만 시작한다면' 아 정말 나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가사.... 참 지금생각해보니 박용연 ㅅㅂㄹㅁ 요플레 기한지난거 조낸 먹었따 썅! 어케 넌 기한지난거만 조낸 주냐(그거 좋다고..